Grosse Bleichen 거리의 중간쯤에 위치한, Hamburg의 전통 깊은 쇼핑센터. Hanse Viertel 건물이다. 이 건물은 보시다시피 붉은 벽돌로 지어졌는데, 당시 이 건물을 지으면서 가장 수고를 많이 한 것은 폴란드 노동자들이었다고 한다. (이미 19세기부터 독일의 거의 모든 건설노동은 외국인노동자들이 떠맡았다고 함.) 그래서 이 건물을 짓느라 고생한 폴란드 노동자들이 독일인들을 골탕먹이기 위해, 건물 전면 가운데쯤에 좀 더 진한 색깔의 벽돌을 몰래 끼워넣어 'POLEN'이란 글자가 희미하게 보이도록 만들었는데, 사실 이 'POLEN'이란 글자를 식별하는 것은 보통사람들에게 있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. 그래서 이 건물은 관광객들의 '눈썰미'(또는 '센스')를 테스트하는 기준으로서도 매우 유명하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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